김동연 지사, 31일 봉하마을서 노무현재단 초청 특별대담

최찬흥 2024. 8. 2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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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오는 31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재단 초청 특별대담에 참여하고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를 예방한다.

28일 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31일 오후 2시 노무현재단이 봉하마을 '깨어있는 시민 문화체험전시관' 개관 2주년을 기념해 마련하는 특별대담 '김대중 그리고 노무현, 미래를 준비한 대통령'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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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과 일화 소개 예정…권양숙 여사 예방도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오는 31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재단 초청 특별대담에 참여하고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를 예방한다.

깨어있는 시민 문화체험전시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28일 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31일 오후 2시 노무현재단이 봉하마을 '깨어있는 시민 문화체험전시관' 개관 2주년을 기념해 마련하는 특별대담 '김대중 그리고 노무현, 미래를 준비한 대통령'에 참여한다.

김 지사는 국민의정부와 참여정부의 정책 실무자로서 경험한 두 대통령과 관련된 일화 등을 전할 예정이다.

2022년 9월 정식 개관한 깨어있는시민 문화체험전시관은 노 전 대통령의 삶과 꿈, 민주주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김해시가 건립했으며, 노무현재단이 수탁 운영하고 있다.

김 지사는 특별대담에 앞서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대담 이후인 오후 3시 30분부터는 권양숙 여사를 예방해 만찬도 함께 한다.

오후 6시에는 봉하마을 생태문화공원 잔디동산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제14회 봉하음악회를 관람한 뒤 수원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c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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