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이륜차 집중단속…불법행위 53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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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은 28일 이륜차 단속을 벌인 결과 53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연산교차로를 중심으로 연결되는 인접도로 총 36개 지점에서 실시됐다.
단속 결과 무면허 등 도로교통법 위반 행위 39건과 불법튜닝, 안전기준위반, 번호판미부착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 행위 14건이 적발됐다.
특히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자도 단속 대상에 포함해 총 2건(도로교통법 위반에 포함)의 안전모 미착용 행위를 적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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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경찰청은 28일 이륜차 단속을 벌인 결과 53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연산교차로를 중심으로 연결되는 인접도로 총 36개 지점에서 실시됐다.
단속 결과 무면허 등 도로교통법 위반 행위 39건과 불법튜닝, 안전기준위반, 번호판미부착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 행위 14건이 적발됐다. 적발된 이륜차는 관련 법에 따라 원상복구 명령, 범칙금 납부 등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특히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자도 단속 대상에 포함해 총 2건(도로교통법 위반에 포함)의 안전모 미착용 행위를 적발했다.
이번 단속은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을 포함해 대구⋅울산⋅경남⋅제주본부의 단속 인원을 지원받아 총 142명이 투입됐다.
이들은 시민 불편을 초래하는 소음⋅불법 구조 변경 등 법규위반 행위에 대해서도 계도를 실시했다.
부산경찰청 교통과는 "시민 불편을 초래하고 교통사고로부터 취약한 이륜차⋅PM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홍보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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