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욱은 좋겠다, “얼굴 짱→목소리 스윗→펜싱 레전드”(나혼산)

'나혼자산다'/MBC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펜싱 국가대표 오상욱이 '나 혼자 산다'에 출격한다.

MBC ‘나 혼자 산다’ 측은 28일 공식 계정에 “오상욱 회원님은 좋겠다. 얼굴 짱, 목소리는 스윗, 펜싱 실력은 레전드. 어디 내놔도 자랑스러운 무지개의 자랑. 월드클래스 오상욱 회원님 등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오상욱은 전현무, 기안84 등 출연진과 함께 단체사진을 찍는 모습이다. 오상욱은 파리 올림픽에서 획득한 금메달 두 개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앞서 23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2024 파리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의 출연 예고편이 공개됐다.

파리올림픽 당시 전 세계 여심을 뒤흔든 오상욱은 잘생긴 얼굴로 환한 미소를 지으며 "3년만에 파리올림픽으로 돌아온 오상욱입니다"라고 인사했다.

전현무는 오상욱과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하며 '나 혼자 산다'에 초대만 해주면 감사히 온다고 했다는 오상욱의 의사를 전한 바 있다.

그는 올림픽이 끝난 뒤에도 훈련에 매진했다. 특유의 다리찢기부터 근력강화에 이르기까지 그는 시종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이후 오상욱은 “냉면을 꼭 먹고 싶었다”며 평소 자주가던 냉면집을 찾아 흐뭇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과연 오상욱이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30일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