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산산' 북상에 동해남부 전 해상 위험예보제 '주의보' 발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울진해양경찰서는 제10호 태풍 '산산'이 북상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했다.
포항해경은 28일 태풍 북상에 따른 동해남부 전 해상에 매우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가 예상돼 이날 오후 6시부터 31일 오전 9시까지, 울진해경은 이날 오후 6시부터 9월1일 새벽 12시까지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항·울진=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포항·울진해양경찰서는 제10호 태풍 '산산'이 북상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했다.
포항해경은 28일 태풍 북상에 따른 동해남부 전 해상에 매우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가 예상돼 이날 오후 6시부터 31일 오전 9시까지, 울진해경은 이날 오후 6시부터 9월1일 새벽 12시까지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그 위험성에 따라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국민에게 알리는 제도다.
기상청에 따르면 31일 오전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최대풍속 초속 17m 이상 강한 바람이 불면서 최대 4m의 높은 파도가 일 것으로 관측됐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해안가, 갯바위, 방파제 등 추락주의 예방점검을 중점으로 안전 계도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bc157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