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딥페이크 생산 ‘텔레그램봇’ 8개 내사 착수
황병서 2024. 8. 28. 17: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이 불법 합성물(딥페이크)을 생산하는 텔레그램방 8곳을 확인하고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사진을 게시하면 사진 속 얼굴과 타인의 나체를 합성해주는 딥페이크 텔레그램 채널 이른바 '딥페이크봇'을 현재까지 8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딥페이크 봇은 입장 시 처음에는 무료로 합성물을 만들어주지만, 이후 추가로 의뢰하려면 방에서 통용되는 화폐인 '다이아'를 내야 한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텔레그램봇 8개 확인하고 입건 전 조사
경찰 “8개 외에도 더 늘어날 수 있어”
경찰 “8개 외에도 더 늘어날 수 있어”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경찰이 불법 합성물(딥페이크)을 생산하는 텔레그램방 8곳을 확인하고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사진을 게시하면 사진 속 얼굴과 타인의 나체를 합성해주는 딥페이크 텔레그램 채널 이른바 ‘딥페이크봇’을 현재까지 8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딥페이크 봇은 입장 시 처음에는 무료로 합성물을 만들어주지만, 이후 추가로 의뢰하려면 방에서 통용되는 화폐인 ‘다이아’를 내야 한다.
경찰 관계자는 “8개 외에도 여러 개를 살펴보고 있어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황병서 (bshwang@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뉴질랜드 백종원·푸딩백’이 뭐길래?…샤넬 평당 매출 넘었다
- "엄마가 과탐 점수 깔아줄게"…수능 보는 학부모들 논란
- "내가 왜 이런 일을 당해야"…여고생 삶 망가뜨린 `딥페이크`
- 中 ‘금잔디’도 질타받은 대리모 출산, 1명당 1.4억 또 덜미
- 미래에서 온 샌드위치?…‘제조일’ 속였는데 9300개 팔렸다
- '정용진 장남' 정해찬씨, 글로벌 자산운용사서 인턴십
- “고3 친구들 딥페이크 걱정에”…한동훈이 받은 손편지 내용 보니
- “주택도 무너져” 태풍 ‘산산’ 위협에 멈춘 토요타
- 양육 않은 부모 상속권 박탈…'구하라법' 5년만에 현실화
- 원스토어, 대만 잡고 미국·유럽으로…"구글·애플 독점 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