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웰패션, 완주 산단에 추가 투자 협약…의류 판매시설 구축

임채두 2024. 8. 2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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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 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에 2천200억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한 코웰패션이 추가 투자를 약속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8일 도청에서 코웰패션, 완주군, 완주테크노밸리와 투자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코웰패션은 2027년 제2일반산업단지 4만여㎡에 물류 시설, 의류 판매시설을 짓게 된다.

코웰패션은 2022년 12월에도 2천200억원을 들여 제2일반산업단지 14만5천800㎡에 물류창고를 짓는다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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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웰패션 [코웰패션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 완주 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에 2천200억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한 코웰패션이 추가 투자를 약속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8일 도청에서 코웰패션, 완주군, 완주테크노밸리와 투자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코웰패션은 2027년 제2일반산업단지 4만여㎡에 물류 시설, 의류 판매시설을 짓게 된다.

코웰패션은 시설을 구축·운영하는데 도내 업체와 인력을 활용하기로 했다.

이번 투자금 규모와 고용 인원 등은 기업의 요청으로 공개하지 않는다고 도는 전했다.

코웰패션은 2022년 12월에도 2천200억원을 들여 제2일반산업단지 14만5천800㎡에 물류창고를 짓는다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물류창고는 내년 초 착공 예정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코웰패션의 투자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관련 절차 이행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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