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추석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 250%로 인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추석 명절 연휴 전후 2주 동안을 '추석 명절 비상대응 주간'으로 정하고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를 대폭 올리는 등 응급 의료에 대한 집중 지원에 나섭니다.
또 기존에 408개 응급의료기관에만 적용하던 응급 진찰료 한시 가산을 112개 응급의료시설로 확대해 경증 환자가 분산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부는 이 기간에 응급실 진료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를 기존보다 250%까지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추석 명절 연휴 전후 2주 동안을 '추석 명절 비상대응 주간'으로 정하고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를 대폭 올리는 등 응급 의료에 대한 집중 지원에 나섭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늘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다음 달 11일부터 25일까지를 추석 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평년보다 많은 4천 개소 이상의 당직 병·의원을 운영하고 군 병원과 공공의료기관, 특성화 병원별로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기존에 408개 응급의료기관에만 적용하던 응급 진찰료 한시 가산을 112개 응급의료시설로 확대해 경증 환자가 분산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부는 이 기간에 응급실 진료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를 기존보다 250%까지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더불어 중증환자 집중 관리를 위해 전담응급실 29개소를 권역별로 한 곳씩 한시적으로 운영합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 아이에 물 튀겨서"...7살 장애아 머리 물 속에 넣은 남성 체포
- 유튜브 측, 고영욱 채널 폐쇄 이유 밝혔다…"평생 개설 못 해"
- "엄마 사진 올리니 뿌듯"...가족까지 퍼진 딥페이크 공포 [지금이뉴스]
- '사지마비' 원조 슈퍼맨 "아내의 말이 날 살렸다"
- 멕시코 놀이기구 상공에서 멈춰...10분간 '공포'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김가네' 김용만 회장, 여직원 성폭행 뒤 "승진시켜줄게"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우크라이나 "트럼프 원조 끊으면 몇 달 안에 원자폭탄 개발 가능"
- "노이즈 노이즈~"...'노이즈'만 45번 나온 지문에 수험생들 '당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