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관광공사, MICE 유치 경쟁력 높인다

마이스 제휴사 48곳·전략회의 개최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광주관광공사는 올해 첫 번째 광주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얼라이언스 분과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공사는 올해 신규 회원사 18개 업체를 추가로 모집해 총 48개 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제휴사)가 있으며, 광주 소재의 마이스 관련 기관과 민간업체 간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국제회의 유치와 국내외 인센티브 관광 활성화 전략 마련을 위해 추진했으며 광주 내 여행사, 국제회의 기획사, 전시기획사 등 12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광주 마이스 사업 동향을 공유하며 공동 마케팅 전략 등을 논의했다.

김진강 광주관광공사 사장은 "광주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들과 첫 만남이라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회원사들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마이스 유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관광공사는 오는 9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코리아유니크베뉴 트래블마트(KUV)에 참가해 마케팅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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