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비게임 앱 1위는 `틱톡`… 숏폼 드라마 앱 수익 폭발적 성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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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비게임 어플리케이션 중 전 세계에서 '틱톡'이 수익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리포트를 살펴보면 지난해 상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전 세계에서 주요 아시아 태평양 퍼블리셔의 비게임 앱이 거둔 수익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숏폼 드라마 앱은 전 세계 수익이 올해 상반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4배 급증하며 누적 수익은 7억달러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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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비게임 어플리케이션 중 전 세계에서 '틱톡'이 수익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숏폼(짧은 동영상 플랫폼) 드라마 앱 수익도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 기업 센서타워는 28일 최근 주요 아시아 태평양 비게임 앱의 전 세계 수익 추세와 올해 주요 아시아 태평양 비게임 앱의 인기 순위·성장 순위·다운로드 순위, 한국·일본·동남아·인도 등의 주요 시장에서 아시아 태평양 비게임 앱의 성과 등을 포함한 '2024년 아시아 태평양 퍼블리셔의 비게임 애플리케이션 시장 인사이트' 리포트를 발표했다.
리포트를 살펴보면 지난해 상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전 세계에서 주요 아시아 태평양 퍼블리셔의 비게임 앱이 거둔 수익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 상위 30개 아시아 태평양 비게임 앱 총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해 65억달러를 넘겼다.
비게임 앱 수익 순위를 살펴보면 1위는 '틱톡'이 차지했다. 5위와 6위에는 카카오의 '픽코마'와 라인의 '라인망가'가 오르며 한국산 웹툰, 웹소설, 만화 플랫폼의 저력이 확인됐다.
수익 성장 순위에서도 '틱톡'은 1위에 올랐다. 또한 '드라마박스', '릴숏' 등의 숏폼 드라마 앱이 상위권에 올랐다.
다운로드 순위도 '틱톡'이 1위에 등극하며 수익, 수익 성장, 다운로드 모두에서 선두를 달렸다. 다운로드 순위에서는 '테무', '쉬인'과 같은 이커머스 앱이 이름을 올렸다.
리포트에서는 주요 시장별로 아시아 태평양 퍼블리셔의 비게임 앱 수익 순위, 다운로드 순위, 월간 활성 사용자 순위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카카오는 '픽코마'를 일본에서 수익 1위에, '카카오 페이지'를 한국에서 수익 1위에 올려놓는 성과를 달성하며 만화, 웹툰, 웹소설 분야에서 선두 퍼블리셔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이커머스 부문에서는 '테무'가 7월 5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모바일 이커머스 분야에서 확실한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테무'의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수는 출시 2년 만인 7월 기준으로 6억3000만건에 육박하며 모바일 이커머스 분야에서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다.
비게임 앱 순위 순위에서 성과를 거둔 또 다른 카테고리는 숏폼 드라마 앱이다. 숏폼 드라마 앱은 전 세계 수익이 올해 상반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4배 급증하며 누적 수익은 7억달러를 돌파했다. '릴숏'과 '드라마박스'는 1억1000만달러 이상의 인앱 구매 수익을 기록하며, 숏폼 드라마 앱 수익 순위 선두를 차지했다.
이중 '드라마박스'는 올해 7월 현재 누적 인앱 구매 수익이 1억6000만달러에 육박하고 누적 다운로드 수가 4000만 건을 돌파했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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