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뱅크, 시각장애인 위한 점자책 제작 봉사활동

지난 27일 세종특별자치시 보람종합복지센터에서 타이어뱅크 봉사단 소속 직원들이 점자책 제작 봉사 활동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타이어뱅크 제공

타이어뱅크는 지난 27일 세종특별자치시 보람종합복지센터 내 세종점자도서관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책 제작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점자책 제작은 2년째 진행 중으로, 타이어뱅크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회공헌봉사단이 진행한다.

타이어뱅크는 세종시 지역사회 기여와 이웃과 함께 하기 위해 점자책을 제작·전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 "지역 사회와 구성원들과 함께 하는 나눔을 적극 진행 할 계획"이라며 "봉사 활동을 통한 ESG 경영 활동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