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배재대 명예경제학박사 됐다

대전시 제공

이장우 대전시장이 28일 배재대 명예 경제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이 시장은 원도심 경제 활성화를 비롯해 지역 경제 발전을 이끌어왔으며 특히 대전의 현안 사업 다수를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위를 받게 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나도 반도체 국가 산단 선정 ▲국가 우주산업 클러스터 육성 방안에 K-켄달스퀘어 조성 방안 반영 ▲전국 최초 공공 벤처캐피탈 대전투자금융(주) 설립 등 128건의 국책사업이 선정되며 현안 사업 다수가 정상 추진 궤도에 올랐다. 

김 욱 배재대 총장은 "이장우 시장은 지역사회에 깊은 애정을 갖고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전 발전에 힘써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명예경제박사 학위는 더 힘내서 일류경제도시를 완성하라고 주신 명예라고 생각한다"며 "지역의 좋은 대학, 지방 정부, 산업체가 삼위일체로 청년들이 대전에서 진학, 졸업, 취업, 정주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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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신석우 기자 dolb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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