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공무원 테니스대회 30∼31일 원주서 개최…테린이부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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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 테니스대회가 오는 30∼31일 원주 치악테니스장 일원에서 열린다.
도 공무원테니스동호회가 주최하고 원주시청 공무원테니스동호회가 주관한다.
대회 기간 원주 지역에서 경비 지출을 가장 많이 한 시군을 선정해 '지역경제 활성화 상'을 준다.
원강수 시장은 "원주에서 처음 개최하는 대회인 만큼 축제 준비에 온 힘을 쏟겠다"며 "동호인들의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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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제14회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 테니스대회가 오는 30∼31일 원주 치악테니스장 일원에서 열린다.
도 공무원테니스동호회가 주최하고 원주시청 공무원테니스동호회가 주관한다.
경기 운영은 원주시테니스협회에서 맡는다.
역대 최대 규모인 20개팀 435명이 참가하며, 단체전은 1부와 2부로 진행한다.
대회 처음으로 '테린이부'를 신설, 테니스 초보자 86명이 참가한다.
원강수 원주시장과 조용기 원주시의장이 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한다.
대회 기간 원주 지역에서 경비 지출을 가장 많이 한 시군을 선정해 '지역경제 활성화 상'을 준다.
원강수 시장은 "원주에서 처음 개최하는 대회인 만큼 축제 준비에 온 힘을 쏟겠다"며 "동호인들의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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