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모 안 쓰고 무면허까지…부산경찰청, 오토바이 기습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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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과 부산자치경찰위원회는 28일 오후 통행량이 많은 연산교차로 일대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오토바이 단속을 실시한 결과 총 53건을 단속했다고 밝혔다.
무면허, 안전모 미착용 등 도로교통법 위반 건이 총 37건으로 가장 많았고 불법 튜닝 3건, 안전기준 위반 9건, 번호판 미부착이 2건이었다.
공유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탑승자의 안전모 미착용 단속은 2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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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경찰청과 부산자치경찰위원회는 28일 오후 통행량이 많은 연산교차로 일대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오토바이 단속을 실시한 결과 총 53건을 단속했다고 밝혔다.
무면허, 안전모 미착용 등 도로교통법 위반 건이 총 37건으로 가장 많았고 불법 튜닝 3건, 안전기준 위반 9건, 번호판 미부착이 2건이었다.
공유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탑승자의 안전모 미착용 단속은 2건이었다.
부산경찰청은 "지난해 오토바이 사고로 16명이 사망했는데 올해는 오토바이 사고 사망자가 약 70% 감소했다"며 오토바이는 물론 개인형 이동장치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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