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에요!" 지구대 찾은 아이들…폭염 속 쓰러진 노인 구조

2024. 8. 2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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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폭염 경보 속 쓰러진 노인'입니다.

폭염 경보가 있던 무더운 날, 갑자기 웬 아이들이 자꾸만 뒤를 돌아보며 경찰 지구대로 들어옵니다.

경찰은 곧장 노인에게 시원한 물을 제공하고 보살피면서 119구급대에 도움을 요청했고, 이후 현장에 도착한 119구급대와 함께 노인을 지구대 안으로 옮긴 뒤 어지러움 등의 온열질환 증상을 호소하는 노인을 살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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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폭염 경보 속 쓰러진 노인'입니다.

폭염 경보가 있던 무더운 날, 갑자기 웬 아이들이 자꾸만 뒤를 돌아보며 경찰 지구대로 들어옵니다.

그리고는 경찰에게 다가오더니 동시에 같은 방향을 가리키는데요.

무슨 일인가 밖으로 나가본 경찰은 깜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지구대 근처 길가의 수풀 사이로 사람 다리가 보인 건데요.


알고 보니 무더운 날씨에 한 노인이 쓰러졌던 거였습니다.

경찰은 곧장 노인에게 시원한 물을 제공하고 보살피면서 119구급대에 도움을 요청했고, 이후 현장에 도착한 119구급대와 함께 노인을 지구대 안으로 옮긴 뒤 어지러움 등의 온열질환 증상을 호소하는 노인을 살폈습니다.

노인은 다행히 휴식을 취하면서 기력을 되찾았고, 경찰의 연락을 받고 찾아온 보호자와 함께 안전히 귀가했는데요.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부모님 생각나서 철렁했다, 정말 다행" "온열질환 진짜 무섭네, 인적 드문 곳이었으면 큰일 날 뻔" "그냥 지나치지 않은 애들이 살렸다, 칭찬해 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 출처 : 유튜브 대한민국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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