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머니상품권 발행사도 기업 회생 신청
KBS 2024. 8. 28. 17:30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로 천억 원 상당의 판매 대금을 받지 못한 해피머니상품권 발행사가 법원에 기업회생절차 개시와 자율 구조조정 지원 프로그램을 신청했습니다.
서울회생법원은 오늘(28일) 해피머니상품권 발행사인 해피머니아이앤씨가 기업회생절차 개시 등을 신청함에 따라 보전 처분과 포괄적 금지명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해피머니아이앤씨의 자산과 채권은 동결되고 채권자들의 강제집행도 금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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