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억 어디에 쓸까" 장흥군,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 선정

이상환 2024. 8. 2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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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180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 생활환경을 위협하는 위해 시설을 이전 및 정비해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입니다.

이번 공모 선정은 김성 장흥군수와 문금주 지역구 국회의원이 농촌 환경 문제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협력해 온 성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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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흥군이 '2024 농촌공간정비사업'에 최종 선정된 모습 [전남 장흥군]

전남 장흥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180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 생활환경을 위협하는 위해 시설을 이전 및 정비해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입니다.

장흥군은 지난해 6월부터 주민들과의 협의를 통해 관산읍 삼산리 산서마을과 우산마을 일대의 축사를 사업 대상으로 설정해 공모사업을 준비해 왔습니다.

오는 2028년까지 마을 내부와 주변에 산재해 있던 축사를 철거 및 이전한 뒤 복합문화체육센터, 쉼터, 주차장 등을 조성해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할 방침입니다.

농지 복원과 임대를 통해서는 귀농·귀촌 인구의 유입을 적극 유도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공모 선정은 김성 장흥군수와 문금주 지역구 국회의원이 농촌 환경 문제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협력해 온 성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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