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파격 라인업' 황재균 4번 타자 배치, 오재일 1루수-장성우 포수 선발 출전 [잠실에서mhn]

박연준 기자 2024. 8. 2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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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타자 황재균, 장성우가 선발 포수 마스크를 쓴다.

KT 위즈는 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KT는 멜 로하스 주니어(우익수)-김민혁(좌익수)-장성우(포수)-황재균(3루수)-강백호(지명타자)-오재일(1루수)-배정대(중견수)-이호연(2루수)-신본기(유격수)순으로 타선을 구축했다.

KT 선발 조이현은 시즌 승리 없이 2패 평균자책점 7.20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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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잠실, 박연준 기자) 4번타자 황재균, 장성우가 선발 포수 마스크를 쓴다. 

KT 위즈는 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KT는 전날 경기 1-6 패배하며 시즌 전적 59승 62패 2무 승률 0.488을 마크, 리그 5위에 자리하고 있다. 그러나 6위 SSG와 7위 한화에 1경기 차 추격을 당하고 있는 상태. 가을 야구 진출을 노리는 KT로서는 절대 안심할 수 없는 위치에 있다. 

이날 KT는 멜 로하스 주니어(우익수)-김민혁(좌익수)-장성우(포수)-황재균(3루수)-강백호(지명타자)-오재일(1루수)-배정대(중견수)-이호연(2루수)-신본기(유격수)순으로 타선을 구축했다. 선발 조이현.

전날 경기와 비교해 타선에 많은 변화가 보이는 KT다. 특히 황재균이 4번타자로 출전한다. 이어 오재일이 6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또 이날 장성우 역시 3번타자 포수로 나선다. 

KT 선발 조이현은 시즌 승리 없이 2패 평균자책점 7.20을 올리고 있다. LG를 상대로는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7.71을 기록 중이다. 

이에 맞선 LG 최원태는 시즌 8승 5패 평균자책점 4.24를 올리고 있다. 올 시즌 KT를 상대로는 2승 무패 평균자책점 4.91을 마크 중.

한편, 양 팀의 상대 전적에선 8승 5패로 LG가 우위를 가지고 있다. 

 

사진=KT 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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