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폐교회 철거 중 전선 파손…450여 가구 정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8일 오후 3시 25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의 한 폐교회 철거현장에서 지붕 부위를 철거하던 중 구조물이 도로쪽으로 떨어지면서 근처에 있던 전신주의 전선을 건드렸다.
이 사고로 전선이 끊어지면서 인근 주택 450여 가구가 정전됐다.
한국전력 충북본부와 서원구청 등은 수곡1동 우체국부터 모충동 동일센타시아 아파트 구간을 통제하고 복구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스1) 이재규 기자 = 28일 오후 3시 25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의 한 폐교회 철거현장에서 지붕 부위를 철거하던 중 구조물이 도로쪽으로 떨어지면서 근처에 있던 전신주의 전선을 건드렸다.
이 사고로 전선이 끊어지면서 인근 주택 450여 가구가 정전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한국전력 충북본부와 서원구청 등은 수곡1동 우체국부터 모충동 동일센타시아 아파트 구간을 통제하고 복구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한전 관계자는 "오후 5시를 기준으로 400여 가구의 복구 작업을 완료했다"며 "나머지 복구 작업은 6시 30분쯤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jaguar9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