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 200억 횡령 의혹 수사 착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의 200억 원대 횡령·배임수재 의혹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김용식)는 최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과 배임수재 등 혐의를 받는 홍 전 회장에 대한 사건을 배당 받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앞서 남양유업은 지난 2일 홍 전 회장과 전직 임직원 3명을 횡령과 배임수재 등 혐의로 고소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의 200억 원대 횡령·배임수재 의혹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김용식)는 최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과 배임수재 등 혐의를 받는 홍 전 회장에 대한 사건을 배당 받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검찰은 이 의혹과 관련해 일부 직원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것으로도 전해집니다.
앞서 남양유업은 지난 2일 홍 전 회장과 전직 임직원 3명을 횡령과 배임수재 등 혐의로 고소했다고 공시했습니다.
횡령 혐의 금액은 약 201억 원으로 남양유업의 지난해 연결기준 자기자본의 2.97% 규모입니다.
홍 전 회장 측과 법적 분쟁 벌여온 한앤코는 지난 1월 대법원 판결로 경영권을 넘겨받았으나 이후에도 다툼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최민영 기자 (mym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간호법 등 28개 법안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여야 첫 합의
- [단독] 한동훈측 “대통령실, 의료 공백 해결 대안 있으면 제시하라” 역제안
- 여군, 여교사까지 ‘패닉 상황’…방심위 “‘딥페이크 성범죄 영상물’ 퇴출 총력” [현장영상
- [현장영상] ‘샌드위치가 미래에서 왔나?’…제조일 거짓 표기한 업체 적발
- 판사 눈 앞에서 피고인 흉기 피습…법원 보안검색 ‘구멍’
- 쿠팡·마켓컬리의 ‘60일 정산기한’은 정당한가?
- ‘딥페이크’ 피해자 2천 명 넘었다…교사 피해도 올해 10건 [지금뉴스]
- “서울 살면 서울대 진학률↑”…‘지역별 할당’ 제안 [친절한 뉴스K]
- [현장영상] 시속 200㎞ 넘는 ‘초과속 질주’, 유튜브에 올린 오토바이 운전자들 무더기 입건
- 전설적인 지하철 떼창 다시? 오아시스, 전격 재결합 [이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