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우처 쓰세요"…취약계층 에너지복지 집배원이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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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한국에너지공단과 '찾아가는 에너지 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거동 불편, 제도정보 부족 등으로 에너지바우처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 세대를 대상으로 '복지등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에너지바우처 복지등기는 우체국 집배원이 가가호호 방문해 에너지바우처 신청 및 사용 방법 등을 안내하고 거주지의 냉·난방환경, 제도 인식 수준 등을 조사하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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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에너지복지서비스' 활성화 추진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한국에너지공단과 '찾아가는 에너지 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거동 불편, 제도정보 부족 등으로 에너지바우처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 세대를 대상으로 '복지등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에너지바우처 복지등기는 우체국 집배원이 가가호호 방문해 에너지바우처 신청 및 사용 방법 등을 안내하고 거주지의 냉·난방환경, 제도 인식 수준 등을 조사하는 서비스다.
이번 에너지바우처 복지등기 서비스는 양 기관의 고유 업무를 상호 접목한 형태의 신규 서비스다. 에너지바우처 제도 인식 확산과 적극적 사용을 도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에너지 복지 취약가구의 발굴과 지원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에너지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정사업본부는 사회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에너지 복지서비스’는 최근 국무조정실이 주관하는 ‘제2차 국민이 뽑은 적극행정 우수사례’ 베스트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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