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램'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등 대전·충남 현안 속도… 내년 예산안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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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시설비'와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비' 등 대전·충남지역 주요 현안 사업들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담겼다.
28일 대전시에 따르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지역 현안 사업비 4조 4494억 원이 반영됐다.
예산안에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내년도 사업비 600억 원이 포함된 만큼, 시는 숙원사업인 도시철도 2호선의 원활한 추진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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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시설비'와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비' 등 대전·충남지역 주요 현안 사업들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담겼다.
연말 국회 심사 단계가 남았지만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은 마련됐다는 평가다.
28일 대전시에 따르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지역 현안 사업비 4조 4494억 원이 반영됐다.
예산안에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내년도 사업비 600억 원이 포함된 만큼, 시는 숙원사업인 도시철도 2호선의 원활한 추진을 기대하고 있다. 트램은 올 10월 착공을 앞두고 있다.
2026년 개통 예정인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 공사비 384억 원도 예산안에 반영된 주요 사업 중 하나다.
개방형 양자팹 구축 사업비 50억 원과 양자 테스트베드 조성 사업비 48억 원, EUV 검사기 장비 기술 및 인프라 구축 사업비 21억 원 등 R&D(연구개발)·경제 분야 신성장 산업 관련 사업들도 예산안에 담겼다.
충남도는 내년 정부 예산안 중 10조 7798억 원을 지역 현안 사업비로 담았다.
주요 신규 사업은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생태계 구축 180억 원, 태안원예치유박람회 개최 15억 원,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70억 원, 한국폴리텍대학 해양수산캠퍼스 건립 20억 원,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20억 원 등이다.
또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50억 원, 가로림만 해양보호구역 갯벌생태길 조성 10억 원, K-헤리티지밸리 조성 10억 원, 서부내륙권 관광진흥 사업 83억 원,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지원 76억 원 등을 확보했다.
주요 계속사업은 장항선 개량 519억 원, 고남-창기 도로 건설 207억 원, TBN 충남교통방송국 설립 82억 원, 재해위험지역 정비 700억 원 등이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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