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운영에 IT 도입" 코레일 디지털 허브 문열어

박주영 2024. 8. 2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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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8일 대전사옥에서 철도 운영에 IT 신기술을 도입해 디지털 대전환을 이끌어내기 위한 '디지털 허브'를 개소했다.

협업을 위한 미팅 라운지, 디지털 시제품 전시 공간, 휴식 공간 등도 함께 마련됐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디지털 혁신은 단순한 기술적 도입을 넘어 철도 운영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일이 될 것"이라며 "디지털 대전환을 통해 안전과 서비스 강화, 운영 효율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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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허브 개소식 [한국철도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8일 대전사옥에서 철도 운영에 IT 신기술을 도입해 디지털 대전환을 이끌어내기 위한 '디지털 허브'를 개소했다.

본사 사옥 한 개 층(8층) 전체에 800㎡ 규모로 VR 체험실, 3D프린터실, 프로젝트 랩 공간 등을 조성했다.

협업을 위한 미팅 라운지, 디지털 시제품 전시 공간, 휴식 공간 등도 함께 마련됐다.

디지털 허브는 실시간 빅데이터 통합과 분석, 인공지능(AI) 기반 열차 운행 예측 모델 구축, 안전관리 강화 등 역할을 하게 된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디지털 혁신은 단순한 기술적 도입을 넘어 철도 운영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일이 될 것"이라며 "디지털 대전환을 통해 안전과 서비스 강화, 운영 효율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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