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6개 전통시장서 '페이백'…5만원 구매시 1만원 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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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는 다음 달 2~6일 관내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하철 8호선 연장선(암사역~별내역) 개통으로 강동구 전통시장의 접근성이 높아짐에 따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각 시장 상인회와 구가 힘을 합쳐 개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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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호선 연장선 타고 장보러 오세요"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 강동구는 다음 달 2~6일 관내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하철 8호선 연장선(암사역~별내역) 개통으로 강동구 전통시장의 접근성이 높아짐에 따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각 시장 상인회와 구가 힘을 합쳐 개최하게 됐다.
행사 기간 동안 암사, 고분다리, 길동, 둔촌역, 명일, 성내전통시장 등 6곳의 전통시장을 이용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정해진 금액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을 받을 수 있다. 5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1만원을 받고, 시장에 따라 3만원 구매 시 5000원을 받을 수 있다.
환급 방법은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한 당일 영수증을 갖고 각 상인회 사무실 등의 지정된 환급 장소로 가서 청구하면 된다. 당일 영수증에 한해 1인 1회만 환급받을 수 있고, 간이영수증은 인정되지 않는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정해진 일일 수량 소진 시에는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지하철 8호선 연장으로 구리·남양주에서 강동으로의 접근성이 높아진 만큼 외부에서도 많은 분들이 이번 행사에 찾아와 주셨으면 좋겠다"며 "이번 행사가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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