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 데뷔 10일, 새콤달콤 순간
‘미스틱 신인 보이그룹’ 아크(ARrC)가 데뷔 10일 차 새콤달콤한 활약상을 이어가고 있다.
아크(최한, 도하, 현민, 지빈, 끼엔, 리오토, 지우)는 지난 19일 첫 EP ‘AR·C(에이알스퀘어드씨)’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데뷔 첫 주 다양한 음악방송은 물론 각종 웹 예능 콘텐츠에 활발히 출연한 가운데, 타이틀곡 ‘S&S (sour and sweet)’ 제목처럼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 아크의 순간들을 되짚어봤다.
▲ ‘sour’ 모멘트 : 파격 프로모션→1000만 뷰 칼각 퍼포먼스
아크는 신인 그룹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데뷔 전 첫 EP의 수록곡 ‘dummy(더미)’를 선공개하고, 유명 패션 매거진 화보를 촬영하는 파격 프로모션으로 국내외 팬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타이틀곡 ‘S&S (sour and sweet)’로는 트렌디한 사운드 위 칼각 퍼포먼스를 펼쳤다. 강렬한 중독성을 자랑하는 ‘전파 댄스’를 비롯해 뛰어난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다이아몬드형 신인’ 수식어를 당당히 꿰찼다.
이 가운데 아크가 글로벌 숏폼 플랫폼 틱톡(TikTok)에서 진행한 ‘S&S (sour and sweet)’ 댄스 챌린지는 단독 영상으로만 1000만 뷰를 넘어서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 절도 있으면서도 유려한 아크의 탁월한 완급 조절이 빛난 ‘스튜디오 춤’ 퍼포먼스 영상 역시 현재 130만 뷰를 돌파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 ‘sweet’ 모멘트 : 끈끈 케미→빛나는 팬사랑
아크는 첫 단독 리얼리티 ‘WORLD OF ARrC(월드 오브 아크)’를 통해 탁월한 예능감은 물론 멤버 간 끈끈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이들은 각종 웹 예능 콘텐츠에서도 유쾌한 상황극을 이어가고, 지치지 않는 텐션을 자랑하며 ‘예능 새싹’ 탄생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데뷔와 동시에 국내외에서 인기 가속화 중인 아크는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음악 방송 전 미니 팬미팅을 진행하며 달콤한 팬사랑을 전해주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창구를 통해 팬들을 위한 행보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국내외 광고계에서 뜨거운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아크는 중국 최대 SNS 플랫폼인 웨이보에서만 ‘ARrC’ 키워드 검색량 조회수 740만 뷰를 넘긴 데 이어 다수의 베트남 유력 매체가 아크의 데뷔를 집중 조명하며 괄목할 글로벌 인기를 입증해 향후 활약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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