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원어민 보조교사 35명 추가 배치…총 220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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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원어민 보조교사를 35명 증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증원으로 도내 원어민보조교사는 총 220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들 원어민 보조교사들은 순회학교를 포함해 초등학교 339교, 중학교 201교, 고등학교 39교에 배치돼 외국어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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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원어민 보조교사를 35명 증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증원으로 도내 원어민보조교사는 총 220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또 학교급별 원어민보조교사 배치율도 평균 76%(초등학교 81%, 중학교 96%, 고등학교 29%)로 상승했다,
이들 원어민 보조교사들은 순회학교를 포함해 초등학교 339교, 중학교 201교, 고등학교 39교에 배치돼 외국어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강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실생활 위주의 외국어를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고자 원어민 보조교사 활용수업사업을 확대하게 됐다”면서 “원어민 보조교사 수업이 사교육 경감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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