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운수사고 환자 중 65세 이상 비율 크게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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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사고로 인한 손상 환자 중 65세 이상 고령자 비율이 크게 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이 오늘(28일) 공개한 '2023년 손상 유형 및 원인 통계' 분석 결과를 보면, 전체 운수사고 환자 2만 6천 6백여 명 중 65세 이상 환자 비율은 21.6%로 10년 전보다 9%p(포인트) 증가했습니다.
특히 65세 이상 운수 사고의 53.6%가 노인이 직접 운전하던 중에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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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사고로 인한 손상 환자 중 65세 이상 고령자 비율이 크게 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이 오늘(28일) 공개한 '2023년 손상 유형 및 원인 통계' 분석 결과를 보면, 전체 운수사고 환자 2만 6천 6백여 명 중 65세 이상 환자 비율은 21.6%로 10년 전보다 9%p(포인트) 증가했습니다.
특히 65세 이상 운수 사고의 53.6%가 노인이 직접 운전하던 중에 발생했습니다. 이는 10년 전보다 6%p 늘어난 수치입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고령화 등 인구·사회구조 변화에 따른 손상의 변화양상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생애주기별 손상예방 가이드라인 등을 개발·배포하여 국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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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식 기자 (docto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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