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3할 타자' 안치홍, 부상 털고 복귀… 5강 싸움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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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내야수 안치홍이 1군에 복귀했다.
한화이글스는 28일 부산 동래구 사직야구장에서 진행되는 롯데자이언츠와의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를 앞두고 안치홍을 1군으로 콜업했다.
안치홍은 지난 18일 SSG랜더스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다리 통증을 호소하며 1군에서 제외됐다.
안치홍은 한화에 두 명 뿐인 3할 타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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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는 28일 부산 동래구 사직야구장에서 진행되는 롯데자이언츠와의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를 앞두고 안치홍을 1군으로 콜업했다.
안치홍은 지난 18일 SSG랜더스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다리 통증을 호소하며 1군에서 제외됐다. 이날 복귀한 안치홍은 부상을 털고 10일 만에 1군으로 돌아왔고 선발 명단에 포함됐다.
한화는 안치홍(지명타자)-요나단 페라자(좌익수)-김태연(우익수)-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황영묵(2루수)-최재훈(포수)-이도윤(유격수)-장진혁(중견수)으로 나선다.
한화 입장에서 안치홍의 복귀는 큰 호재다. 전날 5강 싸움 경쟁자 롯데에 1-3으로 역전패를 당한 한화는 이번 주중 3연전 남은 2경기가 가장 중요한 상황이다.
안치홍은 한화에 두 명 뿐인 3할 타자다. 올시즌 규정 타석을 채운 한화 선수 중 3할 이상의 타율을 기록중인 선수는 김태연(타율 0.303)과 안치홍뿐이다.
안치홍은 올시즌 109경기 출전해 타율 0.300 122안타 12홈런 58타점을 기록 중이다. 특히 지난달 타율 0.437을 기록할 만큼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가을야구 도전에 선봉장으로 활약했다. 8월 타율은 0.282로 다소 떨어졌지만 팀에 반드시 필요한 선수다.
한화는 이날 경기 선발투수로 와이스를 예고했다. 와이스는 올시즌 10경기 등판해 3승 3패 평균자책점 3.63을 기록 중이다.
롯데의 선발은 반즈다. 반즈는 올시즌 19경기에 등판해 8승 2패 평균자책점 2.83을 기록 중이다. 반즈는 한화를 상대로 지난 5월8일 등판해 7.1이닝 동안 13탈삼진을 기록하며 단 1실점만 기록했다.
최진원 기자 chjo063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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