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 송혜교, 감량 비법? "체중 조절할 땐 '복어 구이'"

이유민 기자 2024. 8. 2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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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송혜교가 본인만의 '맛집'을 공유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_ELLE KOREA'에는 '제목 송혜교.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송혜교는 "빨리 일 끝내고 같이 일한 스태프분들이랑 시원하게 맥주 한 잔 마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와인은 제가 평소에 좋아한다. 친구들이랑 수다 떨 때 마신다. 그리고 축하할 일 있을 때 샴페인 마신다"고 말해 '술'에 진심인 모멘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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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_ELLE KOREA' 영상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배우 송혜교가 본인만의 '맛집'을 공유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_ELLE KOREA'에는 '제목 송혜교.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사진 출처=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_ELLE KOREA' 영상

해당 영상에서 송혜교는 '최근에 발견한 맛집?'이라는 질문을 받는다. 이에 그는 "요즘에 제일 자주 찾는 가게가 '복어구이' 집이다. 대부분에 복어를 회로 드시는데, 이 가게는 복어를 구워준다"며 복어 요릿집을 추천했다. 그러면서 그는 "담백해서 체중 조절할 때 좋은 음식인 것 같다. 그 집에 껍데기도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 출처=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_ELLE KOREA' 영상

다음 질문으로 '가장 끌리는 이모지 3가지를 골라주세요'라는 말에 그는 "어떡하지? 지금 가장 끌리는 건 이건데요"라며 와인, 샴페인, 맥주 이모지를 골라 웃음을 자아냈다. 송혜교는 "빨리 일 끝내고 같이 일한 스태프분들이랑 시원하게 맥주 한 잔 마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와인은 제가 평소에 좋아한다. 친구들이랑 수다 떨 때 마신다. 그리고 축하할 일 있을 때 샴페인 마신다"고 말해 '술'에 진심인 모멘트를 보였다.

이에 더해 송혜교가 고른 3가지 이모지로 이야기를 만들어 달라고 부탁하자 그는 "어떻게 이야기를 만들지?"라며 당황한 기색을 내비친다. 이도 잠시 그는 "여름에는 시원하게 맥주를 마시고 겨울에는 따뜻하게 와인을 마시고 그러다가 새해에는 '해피 뉴이어'하면서 샴페인 터뜨리고. 말 되나요?"라고 단번에 3가지 이모지를 활용한 이야기를 지어내 순발력을 뽐냈다.

이어서 그는 '요즘 빠져있는 게 있냐?'는 질문에 "작품 끝난 지가 얼마 안 돼서 쉬고 있다. 요즘에는 쉬고 있다. 친구들과 시간을 즐겁게 보내고 있다. 작품 들어가면 심적 여유가 없어서 친구들을 거의 안 만난다. 지금은 크게 신경 쓸 일이 없기 때문에 친구들을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출처=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_ELLE KOREA' 영상

이에 더해 '친구를 만나는데 시간을 많이 쓰는지? 혼자 보내는 시간을 선호하는지?' 묻자 "저는 혼자만의 시간이 꼭 필요한 사람이다. 사람들과 부대껴서 시간을 보내다 보면 그 이상으로 저만의 시간도 꼭 필요한 스타일이다. 혼자 있는 시간에는 영화도 보고 음악도 듣고 집 청소도 하고 강아지 산책도 시키고 한다. 온전히 저만의 시간을 만끽한다. 또 친구들이랑 어울릴 때는 친구들에게 올인해서 보낸다"고 답했다.

한편 송혜교는 1981년생으로 올해 42세이다. 그는 지난 1996년 선경 스마트 모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연예계 데뷔했다. 이후 KBS2 드라마 '가을동화'(2000), SBS 드라마 '올인'(2003), KBS2 드라마 '풀하우스'(2004), '태양의 후예'(2016),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2022) 등 많은 히트작을 보유하고 있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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