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복판서 건물 방화 시도 40대 남성…경찰 체포

이기범 기자 2024. 8. 28. 17: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관악구의 한 건물에 휘발유를 뿌리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전날 오후 1시쯤 현주건조물방화예비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검거했다.

A 씨는 지난 27일 오후 12시 30분쯤 신림역 인근 건물에 휘발유를 뿌려 방화를 시도한 후 지하철을 통해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림역 인근 건물에 휘발유 뿌린 뒤 도주한 혐의
경찰 로고./뉴스1 ⓒ News1 신채린 기자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서울 관악구의 한 건물에 휘발유를 뿌리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전날 오후 1시쯤 현주건조물방화예비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검거했다.

A 씨는 지난 27일 오후 12시 30분쯤 신림역 인근 건물에 휘발유를 뿌려 방화를 시도한 후 지하철을 통해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해당 건물에는 헌혈카페를 비롯해 카페, 드러그스토어 등 각종 상가가 밀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내용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서울 서초구청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에 화상 순찰을 요청해 서초역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A 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A 씨의 구체적인 범행 동기 및 사건 경위를 수사 중이다.

Ktig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