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이 갑질" 협박 전 매니저, 항소심서 징역 6개월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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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현준이 갑질과 욕설을 일삼아 이를 폭로하겠다고 협박한 전 매니저가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28일 대전지법 제1형사부는 신현준의 전 매니저 40대 A 씨에게 징역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A 씨는 2021년 2월 22일께 신현준에게 전화를 걸어 갑질을 폭로하는 사연을 커뮤니티에 올리겠다는 등 협박한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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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현준이 갑질과 욕설을 일삼아 이를 폭로하겠다고 협박한 전 매니저가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28일 대전지법 제1형사부는 신현준의 전 매니저 40대 A 씨에게 징역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앞서 1심에서 A 씨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받았으나 2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으로 감형됐다.
항소심에서 1심 판단에 불복한 검찰의 주장을 재판부가 받아들였다.
신현준과 A 씨는 1991년부터 친구 사이로 지내다 1995년부터 2000년 까지 배우와 매니저로 함께 일했다.
A 씨는 2021년 2월 22일께 신현준에게 전화를 걸어 갑질을 폭로하는 사연을 커뮤니티에 올리겠다는 등 협박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2020년 여름경 소속사로부터 급여를 받지 못하자 신현준에게 받으려고 했고,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자 앙심을 품은 것으로 전해졌다.
신현준은 당시 법무법인을 통해 "폭로한 내용들은 전혀 사실이 아님이 수사를 통해 밝혀졌다"면서 A 씨를 정보통신법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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