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가 바라본 '예비 신부' 조보아.."예쁘고 명란한"

[OSEN=선미경 기자] 모델 겸 연기자 장윤주가 결혼을 앞둔 조보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장윤주는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소속사의 여름 캠프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장윤주가 공개한 사진에는 자신을 비롯해 엑스와이지 스튜디오에 소속된 배우 금나나와 지혜원, 현우석 등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모두 소속사의 여름 캠프를 여유롭게 즐기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었다.

특히 장윤주는 배우 한 명 한 명마다 ‘밝고 쨍한’, ‘귀염둥이’, ‘순수하고 단단한’, ‘씩씩하고 앳지있는’ 등의 수식어를 붙이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리고 그 중에서는 28일 결혼을 발표한 배우 조보아가 눈길을 끌었다.

장윤주는 조보아에 대해 ‘이쁘고 명란한’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조보아는 머리카락을 양갈래로 땋아 사랑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했으며 편안한 차림으로 수수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었다. 화려한 미모와 사랑스러운 에너지가 돋보이는 일상이었다.

한편 조보아는 오는 10월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을 깜짝 발표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조보아는 배우 김수현과 함께 디즈니플러스 신작 ‘넉오프’에 출연한다. /seon@osen.co.kr

[사진]장윤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