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허위영상물 집중대응 TF' 운영…"딥페이크 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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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이 딥페이크(Deepfake·이미지 합성 기술) 등 허위 영상물 성범죄 근절을 위해 28일부터 7개월간 '허위영상물 집중대응 TF(태스크포스)'를 운영한다.
경찰 관계자는 "허위영상물과 같은 디지털 성범죄는 피해자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기는 중대한 범죄"라며 "허위영상물 집중대응 TF를 중심으로 딥페이크 등 허위영상물 제작과 유포를 근절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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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이 딥페이크(Deepfake·이미지 합성 기술) 등 허위 영상물 성범죄 근절을 위해 28일부터 7개월간 '허위영상물 집중대응 TF(태스크포스)'를 운영한다.
허위영상물 집중대응 TF 총괄 팀장은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장이 맡는다. 딥페이크 등 허위영상물 사건을 전담해 수사하는 3개팀과 사이버프로파일링 1개팀, 디지털포렌식 1개팀, 지원부서 1개팀 등 총 6개팀으로 운영된다.
허위영상물 집중대응 TF는 자동으로 딥페이크 영상물을 생성하는 '텔레그램 봇'과 관련 지난 26일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텔레그램 봇이란 사진을 올리면 사진 속 얼굴과 타인의 나체를 합성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외에도 '지인 능욕' 등 허위영상물이 유통되는 텔레그램 대화방 등에 대한 첩보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피해 사례 확인 시 즉각 수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허위영상물 집중대응 TF는 2025년 3월31일까지 운영된다.
경찰 관계자는 "허위영상물과 같은 디지털 성범죄는 피해자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기는 중대한 범죄"라며 "허위영상물 집중대응 TF를 중심으로 딥페이크 등 허위영상물 제작과 유포를 근절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지은 기자 choij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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