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사상 첫 희망퇴직 받는다…재택근무도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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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플랫폼 요기요가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28일 배달업계에 따르면 전준희 요기요 대표는 이날 오후 3시 직원들에게 희망퇴직을 안내하는 메일을 발송했다.
전 대표는 메일을 통해 "올해 들어 우리 회사는 2011년 창립 이후 여느 때보다도 어려운 경영 환경에 처해 있다"며 "회사는 현재 위기를 극복하고 시장 생존 가능성을 최대한 높이기 위해 정규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제도를 시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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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배달플랫폼 요기요가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28일 배달업계에 따르면 전준희 요기요 대표는 이날 오후 3시 직원들에게 희망퇴직을 안내하는 메일을 발송했다.
전 대표는 메일을 통해 "올해 들어 우리 회사는 2011년 창립 이후 여느 때보다도 어려운 경영 환경에 처해 있다"며 "회사는 현재 위기를 극복하고 시장 생존 가능성을 최대한 높이기 위해 정규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제도를 시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희망퇴직 신청은 다음달 2일부터 13일까지 가능하며 신청 대상에 제한은 없다. 신청자는 다음달 2일부터 20일까지 심사를 거친 후 27일 퇴직하게 된다. 퇴직 정산은 다음달 30일에 이뤄진다.
회사는 희망퇴직자에게 위로금으로 월 고정급여 4개월분을 지급하며, 전직을 위한 커리어 카운슬링·인터뷰 코칭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희망퇴직과 함께 본부별 재량으로 시행하고 있는 재택근무도 10월부터 폐지한다. 임직원 간 대면 업무시간 확대를 통해 협업을 강화하고 보다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를 확립하겠다는 취지다.
요기요 관계자는 본지에 "지난해 적자가 600억대 였는데 최근 적자폭을 많이 줄인 상태"리며 "이를 기회 삼아 장기적인 경영 개선을 적극적으로 나서기 위해 이같이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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