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식] 주민 거주 만족도 87.6%…체육시설·녹지 높은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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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거주 만족도가 민선8기 초반인 2022년 조사보다 2.4%p 상승한 87.6%로 나타났다.
만족도 이유로 '체육시설 및 휴식, 녹지공간'을 가장 많이 꼽았고, 이어 '교통인프라', '쾌적한 주거환경' 순으로 조사됐다.
군포시는 28일 이 같은 '2024년 군포시 시정 현안조사 및 정책컨설팅 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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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는 28일 이 같은 '2024년 군포시 시정 현안조사 및 정책컨설팅 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시정 운영에 대해서도 '잘하고 있다' 는 응답이 77.7%로 높게 나타났다. 2022년 조사보다 4.6%p 상승한 수치다. 긍정적 평가 이유로 '시정 및 정책 추진 방향' 들었다, 이어 '시민 소통·경청', '다수의 시민이 원하는 정책 추진' 순이었다.
시가 앞으로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해야 할 정책은 '도시계획 및 개발 분야'를, 가장 시급한 사업은 '1기 신도시 재건축·리모델링 활성화'를 각각 1순위로 꼽았다. 서울시 남부기술교육원 이전·개발 사업에 대해 이전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은 73%로 나타났다. 이전 후 부지 활용 방안은 '문화·체육시설 활용' 의견이 가장 많았다.
하은호 시장은 "주요 정책과 시정 운영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와 바람을 경청할 것"이라며 "특히 도시개발 분야 등 주요 사업에 대한 성과를 체감하실 수 있는 시정 운영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시정 현안 조사는 시 거주 19세 이상 성인남녀 700명 대상으로 올해 5월 22일부터 6월 4일까지 대면조사 및 온라인 패널 설문조사로 진행했다. 시민 대상 집단심층면접조사(FGI)와 전문가 개별 심층면접(IDI)는 6월 27일부터 7월 8일까지 진행했다.
군포=남상인, 군포=김동우 기자 namsan408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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