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낮에 폭염 계속‥남·동해안 태풍·풍랑특보

박하명 캐스터 2024. 8. 2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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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뉴스]

낮 동안에 따가운 햇살이 비치면서 폭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내일도 서울과 경산의 최고 기온 33도, 논산 34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제10호 태풍 산산은 매우 강한 세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본 열도를 관통하는 경로가 예상되는데요.

이에 따라 우리나라 남해안과 동해 남부 바다에는 태풍 특보와 풍랑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제주도에는 비도 내리고 있는데요.

한라산 남벽 등지에는 시간당 15mm 안팎의 제법 굵은 빗줄기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제주는 최고 100mm 이상, 동해안 지역에는 10~80mm가량의 비가 예상되고요.

남부 내륙 지역에는 5~60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도 열대야는 주춤하겠네요.

서울의 최저 기온 23도, 대전과 광주 24도가 예상되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 33도, 대구 32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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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명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700/article/6631454_3650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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