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가경국민체육센터 개관…실내체육관·수영장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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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어진 충북 청주가경국민체육센터가 28일 문을 열었다.
가경국민체육센터는 국비 등 144억원을 들여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2223 일원에 부지 면적 2000㎡, 전체 면적 3200㎡ 규모로 건립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가 스포츠 선진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가경국민체육센터와 같은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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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시민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어진 충북 청주가경국민체육센터가 28일 문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가경국민체육센터는 국비 등 144억원을 들여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2223 일원에 부지 면적 2000㎡, 전체 면적 3200㎡ 규모로 건립됐다.
센터는 다목적 실내체육관과 수영장(25m 6레인), 프로그램실 등을 갖췄다.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 시설 운영을 맡아 오는 9월부터 수영 초급반 8개, 라인댄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설 이용과 프로그램 문의는 공단 체육운영팀으로 하면 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가 스포츠 선진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가경국민체육센터와 같은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했다.
가경국민체육센터 개관으로 청주지역 국민체육센터는 영운과 오송, 복대, 가경 등 4곳으로 늘었다. 오창·산남·서원 국민센터가 내년, 명암동 어린이국민체육센터가 2027년 개관 예정이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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