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많만, 실용적 소비 트렌드 식품 플랫폼 제공..청년층 및 요노족 '호응'

최근 경제적 부담이 커지면서 실용적이고 절제된 소비를 추구하는 '요노(YONO, You Only Need One)' 소비 트렌드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식품 판매 플랫폼 '너많만(너무 많이 만들었어요)'이 주목받고 있다.

사진제공=너많만

'너많만'은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요노족의 특성에 맞춘 다양한 식품과 밀키트를 판매하며, 저렴한 가격대를 중심으로 상품 구성을 이루고 있다. 특히, 좋은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대를 제공하는 것이 플랫폼의 강점으로, 청년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너많만 관계자는 "최근 고물가로 인해 외식보다는 집에서 식사를 해결하려는 청년층이 증가하는 추세로 이러한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식품을 제공하고 있다"며 "일상에서 자주 소비되는 필수 식품들을 중심으로 상품을 구성해, 실속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과소비 NO, 현명한 소비 YES'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최소한의 소비로 최대의 효율을 중요시하는 요노족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자취생 직장인 김지연(가칭,28) 씨는 "'너많만'에서 구매한 밀키트로 요리할 때마다 식비를 아끼면서도 품질 좋은 음식을 먹을 수 있어 만족스럽다"며 "특히 매주 진행하는 금, 토, 일 특가에는 기존 저렴한 가격보다 더 싸게 살수 있어서 식비를 많이 아꼈다"고 전했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