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지역기업 수출활성화 지원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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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이 28일 본점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부산지원단, 한국무역보험공사 부산지역본부와 함께 '부산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수출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손대진 부산은행 고객기획본부장은 "미래성장산업의 수도권 집중, 대내외 산업구조 변화 등으로 부산이 전국에서 차지하는 수출비중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면서 "수출 전진기지라는 예전의 명성을 부산이 되찾을 때까지 세 기관이 긴밀한 협업해 지역기업들을 위한 수출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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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이 28일 본점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부산지원단, 한국무역보험공사 부산지역본부와 함께 '부산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수출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협약기관 간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기업의 수출활성화를 위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로써 향후 부산지역 수출기업에 대한 기관별 지원 서비스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세 협약기관은 지난 7월 19일에 '부산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 설명회'를 공동 주최하고 다양한 해외진출 지원사업과 금융지원혜택을 소개한 바 있다. 이날 경험과 정보가 부족해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이 다수 있다는 것에 공감대를 갖게 돼 이번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게 됐다.
손대진 부산은행 고객기획본부장은 "미래성장산업의 수도권 집중, 대내외 산업구조 변화 등으로 부산이 전국에서 차지하는 수출비중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면서 "수출 전진기지라는 예전의 명성을 부산이 되찾을 때까지 세 기관이 긴밀한 협업해 지역기업들을 위한 수출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렬기자 iam1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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