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 ‘딥페이크’ 범죄 적극 대응…피해자 지원

김호 2024. 8. 2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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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얼굴이나 SNS 이용자의 사진을 음란물과 합성해 유포하는 이른바 '딥페이크' 관련 범죄가 잇따르는 가운데 경찰이 적극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우선 하반기 학교폭력 집중 활동기간인 오는 10월까지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학교전담경찰관(SPO)을 통해 피해 사례 등을 수집하기로 했습니다.

또 딥페이크 주의 카드뉴스를 제작해 학교 홈페지와 알림e앱, 지하철 주요 역사 디지털 전광판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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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지인의 얼굴이나 SNS 이용자의 사진을 음란물과 합성해 유포하는 이른바 '딥페이크' 관련 범죄가 잇따르는 가운데 경찰이 적극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우선 하반기 학교폭력 집중 활동기간인 오는 10월까지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학교전담경찰관(SPO)을 통해 피해 사례 등을 수집하기로 했습니다.

또 딥페이크 주의 카드뉴스를 제작해 학교 홈페지와 알림e앱, 지하철 주요 역사 디지털 전광판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입니다.

또 피해자에 대해서는 영상물 삭제와 심리상담부터 신변보호까지 지원하고, 가해자는 제작자부터 유포, 영상을 본 사람도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김호 기자 (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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