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이 신기록’ 2024 KBO리그, 900만 관중 달성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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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관중 신기록을 써내려 가고 있는 2024 KBO리그가 900만 관중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
28일 KBO에 따르면 2024 KBO리그는 27일 경기까지 605경기 누적 관중 893만1,345명으로, 900만 관중까지 6만 8,655명을 남겨두고 있다.
시즌 약 115경기를 남겨둔 2024 KBO리그가 관중 기록을 어디까지 이어나갈 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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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관중 신기록을 써내려 가고 있는 2024 KBO리그가 900만 관중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
28일 KBO에 따르면 2024 KBO리그는 27일 경기까지 605경기 누적 관중 893만1,345명으로, 900만 관중까지 6만 8,655명을 남겨두고 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불구하고 8월 103경기에서 평균 관중 1만5,470명이 입장해 식지 않은 열기를 이어가는 중이다.
SSG 랜더스도 95만1,776명을 동원해 100만 관중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롯데 자이언츠는 홈 55경기를 치른 현재 91만2,431명을 기록하고 있어 6개 구단이 시즌 100만 관중을 넘길 수 있을 전망이다.
전체 매진 경기 수는 169경기로, 진행 경기 수의 27.9%에서 경기장을 가득 채웠다. 한화 이글스가 홈 62경기 중 41경기를 매진 시켰으며, 두산, KIA, 삼성이 나란히 21차례, LG 18차례, 키움 히어로즈 14차례 등이 뒤를 이었다.
평균 관중은 LG가 1만 8,983명으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뒤이어 두산이 1만7,771명, 삼성 1만7,672명, KIA 1만7,018명으로 평균 1만7,000명을 넘는 평균 관중을 기록 중이다.
롯데는 1만6,590명, SSG는 1만5,603명으로 평균 1만5,000명을 넘기고 있고, KT위즈 1만1,533명, 한화 1만1,265명, 키움 1만800명, NC 다이노스 1만665명으로 모든 구단이 평균 1만 명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시즌 약 115경기를 남겨둔 2024 KBO리그가 관중 기록을 어디까지 이어나갈 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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