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식] 율원저수지 인근 농업용수 공급 안정화 추진

정종호 2024. 8. 2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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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은 덕곡면 율원저수지 물 부족과 지역 농업용수 공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율원지구 지표수 보강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근 지역 물 사용이 중단되는 등 문제가 발생하면서 군은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에는 덕곡천 하류에 있는 율지양수장을 운영하지 않는 기간 율원저수지로 물을 보내 농업용수를 확보한다는 계획이 담겼다.

이날 덕곡면사무소에서 주민설명회를 연 합천군은 내달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해 내년 말 마무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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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원지구 지표수 보강개발 사업 주민 설명회 [경남 합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합천=연합뉴스) 경남 합천군은 덕곡면 율원저수지 물 부족과 지역 농업용수 공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율원지구 지표수 보강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율원저수지는 2022년 11월 저수율이 평년 4분의 1 수준인 22.8%로 급감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인근 지역 물 사용이 중단되는 등 문제가 발생하면서 군은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에는 덕곡천 하류에 있는 율지양수장을 운영하지 않는 기간 율원저수지로 물을 보내 농업용수를 확보한다는 계획이 담겼다.

이날 덕곡면사무소에서 주민설명회를 연 합천군은 내달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해 내년 말 마무리할 방침이다.

'예술은 꿈'…제20회 합천예술제 개막

(합천=연합뉴스) 경남 합천군은 지역 예술축제인 제20회 합천예술제를 개막했다고 28일 밝혔다.

합천예술제는 한국예총합천지회가 주최하고 국악, 문인, 음악, 미술, 사진작가 협회가 주관한다.

올해 축제는 '예술은 꿈! 합천, 그 꿈을 꾸다'라는 주제로 합천읍 일해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전날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막식에서는 축하공연과 나비 날리기 행사 등이 진행됐다.

오는 30일까지 국악 공연과 애송시 낭송회,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음악회 등 행사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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