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 소송에 "미 정부와 협의 지속"
최지숙 2024. 8. 28. 17:03
대통령실은 체코 원전 수주를 둘러싼 미국 웨스팅하우스와의 지식재산권 소송 분쟁에 대해 "굳건한 한미동맹 기조 아래 미국 정부와 협의를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28일) "소송과 분쟁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웨스팅하우스가 기존 주장을 되풀이한 것으로 판단한다"며 "체코 당국 요청이 있을 경우 우리 입장을 상세히 설명하고, 긴밀히 공조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웨스팅하우스는 한수원이 체코에 수출하려는 최신 한국형 원전이 자사 기술을 기반으로 했다며 수출을 막아달라는 취지의 소송을 자국 법원에 제기했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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