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신동빈 구단주, 올 첫 사직 방문…'승리 요정' 기운 보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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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신동빈 구단주가 올 시즌 처음 사직구장을 방문해 선수단에 안마건을 선물했다.
롯데는 한화 이글스와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가 열리는 28일 부산 사직구장에 신동빈 구단주가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신 구단주는 앞서 2022년 2차례(7월 13일 한화전, 10월 8일 LG전), 2023년 1차례(6월 13일 한화전), 올해 1차례(5월 17일 두산전) 경기를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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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신동빈 구단주가 올 시즌 처음 사직구장을 방문해 선수단에 안마건을 선물했다.
롯데는 한화 이글스와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가 열리는 28일 부산 사직구장에 신동빈 구단주가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신 구단주는 “유난히도 뜨거웠던 올여름, 열정적인 응원이 더해진 경기장은 한층 더 열기로 가득했다”며 “팬들의 성원이 곧 우리의 힘이다. 믿음에 부응하기 위해 멈추지 않고 달려가자. 투혼과 투지를 가슴에 새겨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신 구단주는 ‘승리 요정’으로 통한다. 최근 직관한 4경기에서 롯데가 모두 이겼기 때문이다.
신 구단주는 앞서 2022년 2차례(7월 13일 한화전, 10월 8일 LG전), 2023년 1차례(6월 13일 한화전), 올해 1차례(5월 17일 두산전) 경기를 지켜봤다.
한편 롯데는 이날 황성빈(좌익수)-고승민(2루수)-손호영(3루수)-빅터 레이예스(우익수)-전준우(지명타자)-윤동희(중견수)-나승엽(1루수)-박승욱(유격수)-손성빈(포수) 순으로 엔트리를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찰리 반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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