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3M, `제21회 청소년 사이언스 캠프` 성료…미래인재 67명 참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3M이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충남 천안시 충청연수원에서 개최한 제21회 3M 청소년 사이언스 캠프를 성료했다고 28일 밝혔다.
2002년 시작돼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한 3M 청소년 사이언스 캠프는 3M이 국내 과학 인재 지원을 위해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3M이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충남 천안시 충청연수원에서 개최한 제21회 3M 청소년 사이언스 캠프를 성료했다고 28일 밝혔다.
2002년 시작돼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한 3M 청소년 사이언스 캠프는 3M이 국내 과학 인재 지원을 위해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3M은 지난해까지 사이언스 캠프에 약 17억원을 투자했으며 현재까지 참가 인원은 약 2500명에 달한다. 올해는 전국 중학교 1·2학년 학생 67명이 참가했다.
이번 사이언스 캠프는 글로벌 문제 해결 및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캠프로서 '환경을 위한 그린잡(Green Job)'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정한 한국쓰리엠 대표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과학을 통한 문제 해결', '세상을 변화시킨 발명', '인공지능의 활용', '공공 디자인의 활용' 등 다양한 교육이 진행됐다.
3M은 과학 교육 외에도 협동심과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단체 활동 및 레크리에이션, 3M 연구원들이 진행한 과학부스 체험 시간도 마련했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과학 기술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미래에는 꼭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그린잡 관련 직업을 갖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3M 관계자는 "3M 청소년 사이언스 캠프를 통해 국내 과학 인재들이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미래 과학 인재들이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솔루션 분야에서 각자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임주희기자 ju2@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앗" 4살아이 실수로 3500년된 항아리 `와장창`…쿨하게 넘긴 박물관 화제
- 화장 고치다 말고 벌떡 일어나 `삐끼삐끼 춤`…외신도 놀랐다
- 여배우 3명과 산속 동거하던 국민 불륜 남, 깜짝 근황…"후배와 재혼, 내년초 출산"
- 수해로 고통 받는데…北, 고가의 `김정은 애마` 러시아서 24마리 수입
- "1억4000만원 주면 아이 대신 낳아드려요"…거대한 대리모 실험실에 `발칵`
- [트럼프 2기 시동]트럼프 파격 인사… 뉴스앵커 국방장관, 머스크 정부효율위 수장
- 거세지는 ‘얼죽신’ 돌풍… 서울 신축 품귀현상 심화
- 흘러내리는 은행 예·적금 금리… `리딩뱅크`도 가세
- 미국서 자리 굳힌 SK바이오팜, `뇌전증약` 아시아 공략 채비 마쳤다
- 한화, 군함 앞세워 세계 최대 `美 방산시장` 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