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멀티히트 1득점...LAD는 1점 차 패배

박연준 기자 2024. 8. 2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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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가 2경기 만에 멀티히트를 올렸다.

LA 다저스 오타니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경기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이어 1-1 맞선 3회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오타니는 중전 안타를 터뜨렸다.

오타니의 시즌 타율은 종전 0.292에서 0.293(511타수 150안타)으로 소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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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오타니 쇼헤이가 2경기 만에 멀티히트를 올렸다.

LA 다저스 오타니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경기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이낭 오타니는 1회 첫 타석부터 우전 안타를 기록했으나, 후속 무키 베츠가 병살타를 치면서 아쉽게 물러났다. 

이어 1-1 맞선 3회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오타니는 중전 안타를 터뜨렸다. 이번엔 득점까지 연결됐다. 이후 베츠가 볼넷을 골라 출루한 데 이어 에르난데스의 좌중간 적시타 때 홈을 밟아 다저스의 2-1 리드 점수를 올렸다. 

이후 오타니는 침묵했다.  5회 3루수 뜬공, 8회에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오타니의 시즌 타율은 종전 0.292에서 0.293(511타수 150안타)으로 소폭 상승했다. 특히 이날 멀티히트로 오타니는 3년 연속 150안타 고지를 밟았다

한편, LA 다저스는 2-3, 1점 차 패배했다. 

 

사진=LA 다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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