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동서발전, 임직원 자원순환 물품 기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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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은 28일 중구 (재)아름다운가게에서 제18차 '새활용, 쓰임의 재발견' 캠페인으로 임직원 소장 도서, 의류, 가전제품 등 기부 물품 468점을 전달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이 새로운 주인을 만나 새로운 가치를 얻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자원순환 활성화와 새활용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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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은 28일 중구 (재)아름다운가게에서 제18차 '새활용, 쓰임의 재발견' 캠페인으로 임직원 소장 도서, 의류, 가전제품 등 기부 물품 468점을 전달했다.
2019년부터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새활용, 쓰임의 재발견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올해까지 도서 약 9075권, 의류 1476점 등을 기증했다. 이번 기부물품은 사회적기업인 (재)아름다운 가게 중구점에서 판매, 수익금은 취약계층 지원에 쓰인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이 새로운 주인을 만나 새로운 가치를 얻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자원순환 활성화와 새활용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통안전공단, 교통사고 중증후유장애 가정 맞춤형 주거 환경 개선
한국교통안전공단 울산본부(본부장 김경식)는 자동차 사고로 중증후유장애를 입은 피해 가정 중 주거환경개선사업 참여 신청을 받아 서류 심사, 현장 실사 등 공정한 선정 과정을 통해 두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획일적인 주거환경개선을 지양하고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지원가정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반영해 무더위와 열대야로 생활하는 데 불편을 느꼈던 부분에 대한 요구사항(창문형 에어컨 설치 및 욕창 방지 매트리스 지원)을 개선함으로써 주거 편의성 및 재활 도움으로 호응을 얻었다.
자동차 사고 피해가족 지원제도는 자동차 사고로 사망하거나 중증후유장애(자동차 손해배상 보장 법령에 따른 1~4급)를 입은 당사자와 그 가족(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교통안전공단 울산본부(256-9375)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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