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공장서 황산 저장탱크 폭발…작업자 1명 사망
고휘훈 2024. 8. 28. 16:55
오늘(28일) 오전 9시 10분쯤, 울산시 울주군의 한 화학업체에서 황산 저장탱크가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저장탱크 상부에서 용접 작업 중이던 40대 A씨가 폭발 충격으로 10m 아래 바닥으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경찰은 안전책임자 등을 상대로 안전 수칙을 제대로 지켰는지, 업무상 과실이 없었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고휘훈 기자 (take5@yna.co.kr)
#저장탱크 #폭발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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