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호, 제51회 한국시니어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우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영호가 '제51회 한국시니어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총 128명 중 96명이 출전한 선수권부에서는 정영호가 2라운드 종합 4언더파(71-69)를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32명이 참가한 그랜드시니어부에서는 김영옥이 2라운드 종합 3오버파(71-76)를 기록하며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경기 후 선수권부 우승자인 정영호는 "대회 참가에만 의미를 뒀는데 우승을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정영호가 '제51회 한국시니어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골프협회(KGA)가 주최·주관하는 '제51회 한국시니어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가 27-28일 양일간에 걸쳐 대구컨트리클럽(중․동 코스/파72)에서 개최됐다(선수권부-55세 이상, 그랜드시니어부-65세 이상).
총 128명 중 96명이 출전한 선수권부에서는 정영호가 2라운드 종합 4언더파(71-69)를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32명이 참가한 그랜드시니어부에서는 김영옥이 2라운드 종합 3오버파(71-76)를 기록하며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경기 후 선수권부 우승자인 정영호는 "대회 참가에만 의미를 뒀는데 우승을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대회 관계자 모든 분들게 감사의 말씀 드리며 내년에도 꼭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전했다.
본 대회는 55세 이상(대회 개최일 기준)의 남자 아마추어 골퍼 중 핸디캡인덱스가 14.4이하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해외 교포 또는 외국인인 경우 대회조직위의 추천을 받아 참가할 수 있다. 또한 2011년부터 대구 컨트리클럽에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코스 제공 등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