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인구이동 3년 만에 최대…부동산 거래 증가 영향

박지운 2024. 8. 2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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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거래 증가 영향으로 지난달 국내 인구이동자 수가 3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7월 국내 이동자 수는 51만2천 명으로 1년 전보다 3만명 증가했습니다.

같은 달 기준으로 3년 만에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통계청은 5∼6월 주택 매매가 늘어난 영향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시도별로 보면 서울, 부산, 경북 등에서 전입 인구보다 전출 인구가 더 많은 순유출이 나타났고, 경기, 인천, 충남 등에선 인구 순유입이 나타났습니다.

박지운 기자 (zwoonie@yna.co.kr)

#통계청 #국내인구이동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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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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