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자' 배달앱 요기요, 첫 희망퇴직 단행 "비용 절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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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상상이 운영하는 배달앱 요기요가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28일 배달업계에 따르면 요기요는 이날 오후 3시 직원들에게 희망 퇴직을 안내하는 메일을 발송했다.
희망퇴직 신청자는 다음달 2일부터 20일까지 심사를 거친 후 27일 퇴직하게 된다.
요기요는 희망퇴직자에게 위로금으로 월 고정급여 4개월분을 지급하며, 전직을 위한 커리어 카운슬링·인터뷰 코칭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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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위대한상상이 운영하는 배달앱 요기요가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28일 배달업계에 따르면 요기요는 이날 오후 3시 직원들에게 희망 퇴직을 안내하는 메일을 발송했다.
희망퇴직 신청은 다음달 2일부터 13일까지 가능하며 신청 대상에 제한은 없다.
희망퇴직 신청자는 다음달 2일부터 20일까지 심사를 거친 후 27일 퇴직하게 된다. 퇴직정산은 다음달 30일에 이뤄진다.
요기요는 희망퇴직자에게 위로금으로 월 고정급여 4개월분을 지급하며, 전직을 위한 커리어 카운슬링·인터뷰 코칭 등을 지원한다.
요기요 관계자는 "비용 절감을 위해 부득이하게 희망 퇴직을 단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위대한상상은 2022년과 지난해 각각 1116억원, 655억원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m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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